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북구, ‘공직기강’ 고삐 조인다
-내년 1월 말까지 공직 특별감찰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연말연시와 탄핵 정국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맞아 특별감찰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직 특별감찰에는 감사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한 6개반 12명 특별감찰반이 나선다. 내년 1월 말까지 본청과 보건소, 동 주민센터 대상으로 조사에 돌입한다.



특히 음주운전이나 도박 등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와 금품ㆍ향응 수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청렴 의무 위반, 부당한 민원처리 지연 등을 집중 감찰할 예정이다.

구는 감찰 결과 법규를 위반한 공무원이 있다면 법정 최고 수준으로 문책한다. 부서장도 연대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김영춘 감사담당관은 “국가위기상황일수록 공무원들이 흔들림 없이 직무에 전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