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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아파트 전세가, 두 달 만에 상승 반등
[헤럴드경제=김병진(대구) 기자] 12월 거래량이 줄어든 경북 아파트 시장에 일부 호가가 상승한 지역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부동산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매매가격은 0.06% 하락했다.

영주시가 -0.2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하락세가 가장 컸으며 경산시 -0.12%, 구미시 -0.12%, 포항시 -0.01%를 기록했다.



면적별로는 66㎡미만이 -0.09%, 66-99㎡미만이 -0.16%, 99-132㎡미만이 -0.02%, 132-165㎡미만은 -0.02%, 165㎡이상이 -0.05%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세가격은 0.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2달 만에 상승 반등했다.

구미시 -0.04%, 경산시 0.02% 하락한 반면 영주시 0.48%, 포항시 0.04%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이진우 연구소장은 “지역 아파트시장은 2017년 1분기 이후 공급량이 급증하면서 시장은 공급우위 시장이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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