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와인 한방울 안나는’ 광명동굴..‘한국 와인메카’ 우뚝
[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광명동굴이 한국 와인메카로 떠올랐다.

광명시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및 한국와인생산협회와 한국와인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16일 광명동굴 와인레스토랑에서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 한국와인생산협회 김지원 회장과 이 같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역에따라 광명시는 한국와인의 홍보‧마케팅 및 품질 향상 등을 위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광명동굴의 지속가능한 성장 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협약식에서 “와인 한 방울 나지 않는 광명시가 광명동굴로 인해 대한민국 와인의 메카가 됐다”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및 와인생산협회와 손잡고 한국와인산업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광명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에 지난해 4월 와인동굴을 조성하고, 전국 27개 지방자치단체, 42개 와이너리의 한국와인 170종을 전시, 지금까지 7만6450병을 판매했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회장 고재윤)는 한식과 전통주·한국와인의 조화 연구, 전통주·한국와인의 홍보와 보급, 소믈리에의 양성과 교육 등을 통한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과 와인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한국와인생산협회(회장 김지원)는 한국와인의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판매 촉진 등 한국와인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와인의 원료생산 농업인, 와인 제조자, 유통업자, 연구자 등이 모여 설립한 사단법인이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