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전무를 비롯해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 반도건설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무료 점심식사 700인분과 쌀 100포,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등 물품을 기증했다. 약 2000만원 상당의 난방유와 가전제품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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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지난 15일 반도건설 김용철 전무를 비롯해 화성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관장, 서철모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나눔 캠페인’로 준비한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 생활용품 200세트, 난방유, 세탁기, 청소기 등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반도건설] |
반도건설 임직원들은 후원품 전달식 이후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관 식당을 이용하는 독거노인ㆍ장애우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의 점심 배식을 하고,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의 식사도 도왔다.
반도건설은 올해로 7년째 송년회 대신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 김용철 전무는 “요즘 같이 어려운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주변의 이웃을 살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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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반도건설 임직원들이 나래울복지관에서 700여명의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반도건설] |
화성시 나래울 복합복지타운 김정희 관장은 “작년에도 반도건설의 후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한 반도건설에 감사하다”며 “덕분에 추운 겨울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곳을 지원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화답했다.
and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