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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관광객 유치…강서구 ‘미라클메디특구’ 팸투어
-의료관광 에이전시 7곳 초청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15일 의료관광특구인 ‘강서 미라클메디특구’를 홍보하기 위해 의료관광 에이전시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미라클메디특구 내 우수 의료기관을 소개하고 외식, 관광, 쇼핑 등 관련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의료관광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초청된 의료관광 에이전시는 모두 7개 업체 21명이다. 업체들은 중국, 일본, 태국 등 동남아와 러시아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에이전시는 미라클메디특구협의회 소속 이화의료원, 경희소나무한의원 등 5개 병원과 2개 한의원을 방문해 특화된 의료기술 설명회에 참석한다.

특구협의회 소속 외식업체와 호텔 등을 방문해 식사를 하고, 숙박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구는 팸투어 실시 후 참여 에이전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료관광에 미흡한 부분은 보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에이전시와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강서구에 방문한 의료관광객은 2165명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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