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컬러링 플레잉 하우스 2’는 소꿉놀이를 디지털화한 엽서 형태의 카드에 인쇄된 각종 사물을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다. 가상의 공간을 자신이 색칠한 사물들로 꾸밀 수 있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된 교육용 제품이다.
우리말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어 등 4개 국어를 지원해 외국어 조기교육이 가능하다. 엽서 형태여서 색칠 후 그림엽서를 보낼 수 있어 스스로 커뮤니티활동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격은 낱개 2만원, 남아 대상 블루팩(보이스룸, 리빙룸, 키친)과 여아용 핑크팩(걸스룸, 발레 드레스, 키친) 묶음은각 5만5000원.
뷰아이디어 김하동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아날로그감성이 묻어 있는 교재를 직접 개발하게 됐다. 놀이를 통한 교육에 중점을 두고 개발돼 흥미를 유발하는 게 특징”이라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