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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으로 무료 중고차 시세정보 본다
-중고차 시세정보 인터넷 서비스 이어 이달부터 모바일 서비스 시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차종, 연식을 입력하면 해당 중고차의 시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소비자가 제작자, 차종, 연식별 중고차 시세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앞서 지난 9월 30일부터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www.ecar.go.kr)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는 시작한 상태다. 지난달 이 사이트를 통해 6만2155건이 조회됐다. 이번 달부턴 모바일 서비스(마이카 정보)가 제공된다.

시세정보는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현대캐피탈, KB차차차, SK엔카직영의 5개 기관 정보를 교통안전공단에서 취합하여 매월 무료로 공개한다. 제작자, 차종, 연식, 시세정보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소비자가 검색할 수 있다.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y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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