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는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당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원기 선우시스 연구소장의 'W language를 이용한 TRNSYS의 새로운 Component 생성 방법', ▲GS건설 장용석 박사의 'TRNSYS를 이용한 지중열교환기 최적설계', ▲김의종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의 ‘TRNSYS를 이용한 모델링, 시뮬레이션, 시스템 엔지니어링’, ▲이길원 솔루젠 부장의 ‘SIEMENS SIMCENTER 소개’, ▲강복식 솔루젠 이사의 ‘빅데이터 솔루션(솔빅스) 시연’, ▲이주민 솔루젠 실장의 ‘데이터 시각화(TABLEAU) 시연’ 순으로 전문가들의 TRNSYS를 활용한 현장실무 사례 발표가 이루어졌다.
김인중 솔루젠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TRNSYS는 해석 엔진 및 시스템을 구성하는 컨퍼넌트 개발, GUI 편의성 증대, 새로운 PLUG-IN 프로그램 추가 등 지속적인 진보를 이루고 있다"며, "화석연료의 고갈로 인한 신재생 에너지 구현 역시 꾸준히 개발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TRNSYS 고객 초청 세미나는 매년 하반기에 TRNSYS 고객을 초청하여 제품의 활용 방안과 그 사례를 제시하는 정기 기술 세미나로, 기존 고객의 TRANSYS 활용도를 높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솔루젠의 주력 제품인 TRNSYS는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포함한 에너지시스템 시뮬레이션 및 건물에너지해석 프로그램이다. 솔루젠은 TRNSYS를 통해 다져진 건물 에너지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책과제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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