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뜨는 베트남”…제 4기 베트남개발 투자 시찰단 모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해외부동산개발투자 전문가 모임인 코베캄RE포럼은 베트남의 호찌민과 다낭의 부동산 개발 현장을 둘러보는 ‘제4기 베트남 개발투자 시찰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베트남연합회의 후원으로 베트남 3회, 미얀마 1회의 현지 시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4기 베트남 개발투자시찰단’은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호치민과 빈푹성, 다낭, 꽝남성, 후에성을 방문해 현장 교육을 받게 된다. 앞서 국내 사전교육을 2회 실시한다. 이어 해외현장 시찰은 참가 목적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업진출과 공장이전을 목적으로 하는 참가자는 호찌민 빈푹성에 있는 ‘민흥산업공단’과 다낭 호이안 ‘땀안공단’, 후에성 ‘퐁딘’공단 등 베트남의 산업공단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와 달리 부동산개발과 투자, 자영업 진출에 관심있는 참가자는 현지 부동산 개발 현장과 중개 물건 답사, 법무법인, 금융기관, 프랜차이즈 성공교포기업 등을 방문하는 일정에 참가한다.

교육 내용이 세부적이고 전문적이다. 베트남 진출 관련 법률, 세무, 공장이전, 창업, 투자인허가, 외환송금 및 익금회수절차, 현지금융활용법, 베트남주택 구입절차와 소유권 이전 및 등기절차, 임대수익률, 임대관리방안 등을 소개한다.

전체일정은 김현수 코베캄RE포럼 회장이 직접 인솔한다.

참가 대상은 베트남 공장이전이나 해외 시장개척을 계획 중인 제조회사 임직원, 공단개발업자, 부동산개발시행사, 자산운용, 프랜차이즈사업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체 임직원과 개인투자자, 은퇴이주자 등이다. 참가비는 197만원이다. 연말까지 조기 신청하면 30만원을 할인해 준다.

js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