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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녹색에너지 정책, 전 세계 전파 탄다
앨 고어 ‘기후변화현실 24시간’

6일 신기후체제 대응 등 조명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진행하는 ‘기후변화현실 24시간(24 Hours of Reality)’이 6일 서울시를 소개한다.

기후변화현실 24시간은 매년 전세계 1000만명 이상이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길’ 주제로 5~6일 양일간 방송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날 ‘아시아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도시’로,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서울의 녹색 시장’으로 소개된다. 아울러 박 시장과의 인터뷰로 원전 하나 줄이기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서울시의 신기후체제 대응 노력도 집중 조명한다.

박 시장이 서울시내 에너지자립마을 1호인 성대골 마을을 방문, 주민들과 미니태양광 발전소 확대 방안을 토론하는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기후변화현실 24시간은 24시간 동안 24개 국가의 기후변화 위기 대응방안을 소개하는 포맷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편은 24개 국가 중 7번째로 방송되며, 한국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공식 홈페이지(www.24hoursofreality.org)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원율 기자/y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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