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9.7%’…새누리당 지지율도 ‘한자리 숫자’ 추락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로 추락한 데 이어 새누리당 지지율도 한자리 숫자로 추락했다. 박 대통령과 동반 몰락하는 양상으로, 사실상 새누리당의 정치적 생명이 끝난 것으로 풀이되면서 비박계의 ‘해체후 재창당’ 주장이 힘을 얻을 전망이다.

5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4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12월 정례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누리당 지지율은 9.7%로 조사됐다. 

이는 10월 24.9%, 11월 15.4%에 이은 초유의 한자리 숫자 추락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10월 14.7%에서 11월 22.3%로 급등한 데 이어 12월 28.0%까지 치솟았다.

국민의당은 수혜를 보지 못하고, 도리어 11월 9.6%에서 12월 8.7%로 하락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