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교장, 청소년 대표가 지금껏 스트레스 원인이 적힌 벽을 망치로 허무는 ‘행복한 출발’ 퍼포먼스로 시작한다.
이어 2부에는 난타 공연, 학생 동아리 공연을 진행한다. 특별 가수 공연과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 등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작년 11월 중소기업청에게 ‘융복합혁신교육특구’ 지정을 받은 후 1년간 학교ㆍ기업 연계 현장체험학습을 늘리는 등 다양한 교육 혁신을 시도해왔다. 그 결과 작년 대학진학률이 24%포인트 이상 오르는 등 교육도시 면모를 점차 가꿔가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동구가 교육도시로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소년들도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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