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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트러스트 그룹, ‘아름다운가게’와 물품 나눔 기증 진행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아시아 종합 금융그룹 J트러스트(JT캐피탈, JT친애저축은행, JT저축은행)는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증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J트러스트는 이를 위해 11월 9일부터 약 2주 동안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가정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을 모으는 ‘물품 기증 주간’을 운영했으며, 총 1,150여 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기업이나 개인이 기증한 중고 물품을 판매해 기금을 마련하고 이를 소외계층 및 공익사업에 쓰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이다.

J트러스트 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J트러스트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행한 기증행사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봉사 단체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서민 금융 기관의 책임을 다하고자 고용 창출 등 지역 사회 성장의 밑거름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국내에 진출한 J트러스트 그룹은 기업 이익 사회 환원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10월경에는 지역 소외 아동에게 신체 및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가을 운동회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그 외에도 소아암 환우 돕기 마라톤 행사,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창의력 과학수업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1사1교 자매학교 출신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지역 경제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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