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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트상품]아모레퍼시픽 ‘삼다연흑 소병차’
제주 자연에서 발효시킨 ‘떡차’ 일품

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삼다연삼(杉) 병차’에 이어 ‘삼다연흑(黑) 소병차’<사진>를 선보이면서 전통적 차의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오설록 만의 병차 라인업을 시도한다.

일명 ‘떡차’라고도 불리는 병차(餠茶)는 익힌 찻잎을 찧어서 떡처럼 만든 것으로, 그 기원이 삼국시대 때부터 전해 내려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병차는 대용량이지만, 이번에 선보인 삼다연흑(黑) 소병차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음용이 가능하도록 1회 분량(4.5g)씩 소단위로 포장돼 있다.



삼다연흑(黑) 소병차는 깨끗한 제주 자연의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든 후발효차다. 5~10일 간 발효를 시키는 삼다연삼(杉)과는 달리 4~6주의 장기간 발효과정을 거쳐 진한 색과 향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숙성을 하면 할수록 더 부드럽고 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54g)은 3만원이다.

오설록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삼다연흑(黑) 소병차는 오랫동안 차를 즐겨온 사람에게는 고급스러운 풍미의 차를 선사하는 기회가 되고, 차가 익숙하지 않은 젊은 소비자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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