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는 2006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풀스택 애드테크' 기업으로 앱 마케팅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다. 광고 플랫폼 수익모델 '애드팝콘', 퍼포먼스 마케팅 플랫폼 '트레이딩웍스' 그리고 페이스북 전문 광고 운영 플랫폼 'TF2' 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가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 '오퍼레이션 인덱스'는 국내 매출 상위 50개 개발사의 모바일게임의 운영 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퍼레이션 인덱스'와 같이 게임 운영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아이지에이웍스'가 유일하다.
'오퍼레이션 인덱스'는 기존 아이지에이웍스가 운영하던 국내 최대 규모의 모바일 앱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정보와 함께 제공된다. '모바일인덱스'는 구글플레이에 등록된 5만여 개 퍼블리셔와 14만여 개 앱 정보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글플레이 전체 매출, 카테고리별 시장 점유율, 퍼블리셔별 매출 추이 등 거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는게 주요 특징이다. 특히 20개 이상 조건 조합을 통해 3개 게임까지 비교해 볼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대부분의 모바일 시장 정보는 '모바일인덱스'로 확인 할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정보를 단순히 지표 자체로만 제공하는 것을 떠나서 전문가들의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오퍼레이션 인덱스'다. 국내 모바일 매출 상위 50개 게임을 분석해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이벤트를 평균 몇 개나 하는지', '어떤 목적의 이벤트를 하는지', '이벤트를 통해 매출 변화는 어떤지' 등 개발사가 서비스를 하기 위해 필요한 거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관련해 이철환 팀장은 현장에서 직접 '오퍼레이션 인덱스'를 시연하는 자리를 마련, 해당 서비스가 가진 방대한 정보력에 대한 소개를 진행했다. 상위 매출권에 위치한 게임들의 업데이트 주기와 같은 데이터 뿐만 아니라 상대 업체들의 흐름을 함께 파악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정을 직접 시연했다.
소규모 개발사들은 이 같은 전략적인 데이터를 통해서 다양한 인기게임의 운영 정보를 파악할 수 있고, 유명 개발사도 라이벌 업체의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오퍼레이션 인덱스'의 이용요금은 월 20만원 부터 시작된다. 이제껏 많은 퍼블리셔들이 이 같은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금액을 지불했던 것을 생각했을 때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고 평가된다.
아이지에이웍스 마국성 대표는 "모바일인덱스의 '오퍼레이션 인덱스'는 퍼블리셔가 원하는 다양하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라며 "중소 퍼블리셔는 물론, 별도의 퍼블리셔 없이 직접 게임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발사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부산=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부산=임홍석 기자 ga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