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능넷(대표 강정수)은 기존의 알바사이트들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개인이 회사나 개인을 상대로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재능거래 오픈마켓’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였다. 지난 2012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13년 1월부터 ‘씨이오알바(CEO ALBA)’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재능넷은 기존의 알바사이트들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개인이 회사나 개인을 상대로 자신의 재능을 판매하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였다. 서비스 이용은 구매자가 재능을 주문한 뒤, 판매자와 1:1 쪽지를 이용한 대화를 통해 자료를 전달하고 접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후 판매자가 작업을 완성해 구매자에게 주문완료를 요청하는 순으로 거래가 완료된다. 강정수 대표는 젊은 나이에 IT 관련 사업에 뛰어들어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막 보급되기 시작할 무렵, ‘일당유머’라는 유머매거진을 창업하였으며 이 사이트를 통해 졸라맨, 우비소년 등 다양한 플래쉬 유머들을 인터넷에 전파하는 데 공헌했다. 또한 2008년 인터넷쇼핑의 붐이 일어났을 때 쇼핑몰을 하나로 모아주는 플랫폼 시장, 그 중에서도 여성의류만을 전문으로 하는 오픈마켓 ‘온걸’을 런칭하고 당시에 국내 최초로 신체사이즈를 이용한 상품 검색 방식을 특허출원해 이후 쇼핑몰 시장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이 밖에도 2010년 증권사의 전문 애널리스트들과 재야의 고수들이 종목마켓의 판매자로 활동한 ‘주닥’을 창업하는 등 IT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오던 강 대표는 재능넷을 통해 대한민국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재능문화 개척에 기여하고 있다. 재능넷은 현재 디자인·생활서비스·음악·영상·문서·마케팅 등 다양한 재능인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결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재능넷의 인증 회원은 54,000여 명으로 해외인증모듈을 구축하여 해외거주자들도 간편히 가입해 활발한 이용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41,000여 건의 재능거래가 성사되었다.
재능넷이 개발한 다국어 언어 시스템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12개 언어로 제공되며, 가나, 말라위, 시에라리온, 튀니지, 몰디브, 아프가니스탄, 홍콩, 엘살바도르 등 해외 199개국의 인증 시스템을 보유하였다. 재능넷은 자체 ‘안전거래서비스’를 구축하여 모든 거래가 완료되기 전까지 결제금액을 재능넷 측에서 보관하여 사기 목적의 재능판매가 있더라도 비용손해가 없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재능넷은 지난 3월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으며, 2014년 미래창조과학부 ICT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내 1인창조기업·벤처기업의 모범창업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재능넷은 미래창조과학부· 창업진흥원 주관 ‘2015 재도전의날 정부 유공자 포상’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 ‘국가품질만족지수 1위’ 인증식에서 서비스혁신브랜드 재능마켓부문 1위를 수상,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인터넷 에코 어워드 2015’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재능넷은 국내 최초로 기존 자격증제도를 대체하는 ‘재능인 인증서’를 도입하여 재능넷을 활용하는 수많은 개인들이 실무 위주의 자격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했다.
강정수 대표는 “UN미래보고서2030에 의하면 앞으로의 미래에는 현재 직종 대부분이 사라지고 개인들이 일을 창출하는 시대가 도래한다고 했다”며 “재능넷의 재능거래 서비스는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재능 있는 개인들이 새로운 일들을 계속해서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