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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대표 화가 부부 ‘디에고와 프리다’…그들의 생전 모습은
KF갤러리, ‘디에고와 프리다, 그들이 함께한 순간들’ 전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멕시코를 대표하는 화가부부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의 생전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ㆍ이사장 이시형)은 주한멕시코대사관과 함께 내달 6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중구 수하동 소재 KF갤러리‘디에고와 프리다, 그들이 함께한 순간들’ 전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한국국제교류재단]

디에고 리베라와 프리다 칼로는 19~20세기 멕시코 정치와 사회 격변기, 문화와 예술에서 빼놓을 수 없는 커플이다.

정치적 견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고, 정신적 및 육체적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켜낸 그들 부부의 모습이 담긴 사진 약 70여 점이 국내 최초로 소개된다.

갤러리 관계자는 “디에고와 프리다의 출생부터 죽음의 순간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들이 밟아온 행적과 더불어 멕시코와 한국의 역사를 같이 짚어보면서, 근 현대 멕시코 현대사 순간들 속에서 예술을 통해 살아 숨 쉬었던 두 인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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