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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전 문학의 대중화’ 고전번역원 교육생 모집…수업료 면제, 연구실 제공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한국고전번역원(원장 이명학) 부설 고전번역교육원이 고전문헌의정리ㆍ번역ㆍ대중화를 담당할 고전번역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모집하는 신입생은 연수과정(3년) 본원 50명(전주분원 20명, 밀양분원 10명)과 고전번역연구과정Ⅰ, Ⅱ(각각 2년)과정이다.

연수과정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재학 이상 또는 전통방식의 한학교육을 받아 한학자의 추천을 받은 경우 가능하다. 시험과목은 ‘논어집주’와 ‘맹자집주’이다. 


고전번역 연구과정Ⅰ지원은 번역 경험이 2년 이상 있어야 하며, 시험과목은 한문번역(사서, 통감․고문진보, 한국문집 등), 논술, 면접으로 진행된다. 합격자에게는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이 면제되며, 연구장학금과 연구실이 제공된다.

고전번역 연구과정Ⅱ 지원자격은 △전문과정Ⅰ 졸업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이상 △번역 경험이 4년 이상 있어야 하며, 시험과목은 △한문번역(삼경, 역사문헌, 한국문집) △논술 △면접이다. Ⅰ과정과 동일하게 입학금과 수업료가 전액 면제되며, 연구장학금과 연구실이 제공된다.

접수기간은 1월 2일부터 17일까지이며, 연구과정은 1월 21일(토), 연수과정은 1월 22일(일)에 시험을 치른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고전번역교육원 홈페이지 입학안내(http//itkc.or.kr)을 참조하면 된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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