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대원제약(대표 백승열)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가 1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아트홀에서 2016년 정기연주회 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는 대원하모니 정기공연은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발달장애아동 인식개선사업 및 음악교육을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는 총 5개의 스테이지로 대원하모니 합창단과 2006년 창단한 발달장애 심포니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을 전했다.
대원하모니는 지난 2007년 창단 이래 80여명의 임직원 단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봉사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대원제약은 이 날 공연과 함께 모금한 수익금 전액을 하트하트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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