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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자기 화장실이 급한데…’ 화장실 찾아주는 어플 개발
-화장실 지도 어플리케이션 ‘TTOK’ 론칭 및 서포터즈 발대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 이하 아르콘)는 함께 만드는 화장실 지도 어플리케이션 ‘TTOK’를 론칭하고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TTOK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커뮤니티 매핑센터와 크론가족사랑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다케다제약이 후원한다.

누구나 한 번쯤은 외출하거나 낯선 지역에 방문했을 때 갑작스런 신호(?)에 당황해서 화장실을 찾았으나 근처의 깨끗하고 개방된 화장실을 찾지 못해 당황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화장실 문을 ‘똑똑’ 두드리는 소리를 형상화한 ‘TTOK’는 지역사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모바일 화장실 지도 어플리케이션이다. 

모든 사용자가 화장실의 정확한 위치, 찾아가는 길, 장애인 화장실 여부, 개방여부, 남녀 구분, 사진 등의 정보를 입력할 수 있으며 GPS 기능을 통해 자신이 위치한 곳 근처의 화장실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또 화장실을 직접 이용해 본 시민들이 T.T와 OK 버튼을 통해 화장실 사용 만족도도 체크할 수 있다.

TTOK 어플리케이션과 이번 화장실 지도 만들기 캠페인은 일반 시민, 여행객, 장애인, 외출을 어려워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 환자 등 다양한 계층의 바깥 활동에 편의를 제공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장실 지도 만들기 어플리케이션인 ‘TTOK’는 안드로이드용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용 ‘앱스토어’에서 ‘TTOK’를 검색해 다운받을 수 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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