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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중국 내 사회책임(CSR)지수 철강ㆍ금속부문 1위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포스코가 중국 내 철강, 금속업체 중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분야 1위로 나타났다.

7일 포스코는 중국 사회과학원 기업사회책임 연구센터의 기업사회책임 발전지수 평가에서 처음으로 중국 내 철강ㆍ금속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지난해 4위였으나 올해 모든 중국 토종 금속기업(철강 포함)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중국알루미늄, 오광그룹, 태원강철, 신흥제화그룹, 보강그룹, 마안산강철, 안산강철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CSR 평가는 2009년부터 시행됐으며, 중국 3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 고용, 임직원 복지, 고객만족, 친환경 기여 등을 평가한 지표다. 중국 CSR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지수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스코는 “중국 내 여러 법인들이 각 지역사회 의견을 경청해 적극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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