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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순실 대역 논란 “마스크를 벗겨라”…분노 확산
[헤럴드경제]최순실 대역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최순실 대역에 대한 의구심은 일부 언론을 통해 전날부터 제기됐지만, 언론들이 집중적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주요 포털 실검을 장식했다.

최순실 대역 논란은 전날 국내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이 같은 의혹이 걷잡을 수 없게 퍼지면서 시작됐다.

누리꾼들은 검찰 출두 당시의 최순실 씨와 구치소로 이송하는 최순실 씨의 얼굴이 달라 보인다며 몇 가지 이유를 근거로 제시하고 있고, 실제로 사진을 보면 구속 당시의 모습과는 180도 달라 보인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해 미온적 수사로 일관해왔던 검찰에 대해 국민은 여전히 불신의 눈길을 거두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 그동안 검찰의 미심쩍은 수사에 대한 분노로 풀이할 수 있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오전 최순실 씨가 귀국했을 당시 공항에서 그를 체포하지 않았다. 그리고 31시간 동안 최순실 씨가 시내를 활보하며 은행에서 돈을 빼갔다는 사실이 새롭게 드러나면서 검찰이 최순실 씨를 봐준 것 아니냐는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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