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이정구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58ㆍ사진)이 취임, 업무를 시작했다. 

1일 경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이 신임 청장은 지난달 31일 대구 동구 경북지방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경남 하동이 고향인 이 청장은 부산남고와 동국대를 졸업했다. 행정고시(35회)를 거쳐 우정사업본부 해운대우체국장, 방송통신위원회 감사담당관ㆍ중앙전파관리소장, 미래창조과학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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