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 등 장애를 가진 학생 8명으로 구성된 알림이는 장애학생지원센터 소속으로 신입생 유치를 위한 입학설명회,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인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를 지원한다.
대구대에는 현재 200여명의 장애 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있으며 특수교육의 요람답게 장애인 관련 행사가 많아 이들이 담당해야 할 일들이 많다.
김영표 학생행복처장은 “‘알림이’가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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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홍보대사 ‘알림이’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