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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진 ‘저축의 날’...광주은행 ‘금융의 날’ 어린이경제교육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저축의 날’이 52년 만에 폐지, 올해부터 ‘금융의 날’로 개편된 가운데 광주은행이 25일 광주 동구 본점 2층 금융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에 따르면 매년 10월 마지막주 화요일을 맞아 실시된 ‘금융의 날’ 어린이 경제교육에는 즐거운 보드게임을 통한 용돈관리방법과 용돈의 일부를 저축하는 습관을 알려줌으로써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교육됐다.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금융을 부탁해’ 금융교육은 경제ㆍ금융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광주은행이 직접 기획하고 교육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다.

은행 측은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사회공헌사업으로 인연을 맺은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과 문화체험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광주은행의 이영기 사회공헌부장은 “어린이 금융교육과 공부방 사업 등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향토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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