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사업 현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황영란 금당테크놀러지 회장, 한용수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흥힉스는 금당테크놀러지가 사업시행을 맡아 산업시설 등을 갖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한용수 전무(왼쪽에서 네 번째)와 황영란 금당테크놀러지 회장(왼쪽 5번째), 정찬민 용인시장(왼쪽에서 여섯 번째) 등이 착공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
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투자로 발생하는 직접효과(생산ㆍ부가가치ㆍ수입효과)로 약 1조9천억 효과가 기대된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2만 명, 기타 경제효과에 따른 유발효과 1만 명을 포함해 약 3만 명 고용창출도 전망된다. 또 산업시설에서 약 3000억원, 기타 시설용도에서 400억원의 세수증대 효과도 추정된다.
7만8000여㎡ 규모로 조성되는 기흥힉스는 전자부품과 컴퓨터, 통신ㆍIT 등 첨단산업과 지식문화산업, 제약ㆍ바이오산업 등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완공 예정 시기는 2019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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