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47-50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8층 6개 동 규모로 조성한다. 전체 612가구 중 전용면적 59~84㎡ 369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 분양분 비중이 60%로 동ㆍ호수 당첨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일반분양하는 가구는 전용면적별로 59㎡A 74가구, 59㎡B 64가구, 59㎡C 49가구, 84㎡A 71가구, 84㎡B 66가구, 84㎡C 45가구 등이다. 모든 주택이 전용 85㎡ 이하의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했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한강 이남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뉴타운으로 꼽힌다. 전체 면적 146만㎡, 16개 구역 규모로 현재 2개 구역, 2671가구 개발이 완료됐다. ‘신길뉴타운 아이파크’를 포함해 6개 구역, 6000여 가구가 공급되면 미니 신도시급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망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입주민들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 복선전철(경기 안산ㆍ시흥~서울 여의도)과 2021년 개통 예정인 신림경전철(서울 여의도동 샛강역~서울대 정문)이 신길뉴타운을 통과한다.
단지 남쪽에는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등 학교시설이 인접해 있다. 보육시설, 작은 도서관 등 자녀 교육시설이 단지 내에 조성된다. 편의 및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타임스퀘어,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영등포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AK플라자 백화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가깝다. 보라매병원, 고려대의료원 구로병원, 한림대 부속 강남성심병원 등 대형병원들도 인근에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771만원으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335-30번지에 마련된다. 25일 특별공급에 이어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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