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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와 1cm만 더 가까이…대전 유성구, ‘부모코칭 프로그램’ 운영
[헤럴드경제=이권형(대전)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마음간격 1cm 좁히기’라는 주제로 학부모 코칭을 진행한다.

오는 21일부터 3일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만세협동조합(대표 김경희)의 주관으로 전문코치와 학부모간의 1대1 코칭을 통해 학부모 개인의 욕구ㆍ정서 파악 및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학부모들이 보다 건강한 방법으로 진로교육의 조력자 역할을 하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칭은 휴먼케어네트워크(대표 조성진) 소속의 전문 코치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성장단계별 청소년의 특성 파악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 역할 ▷부모ㆍ자녀 간 소통법 ▷자녀 학습-진로 코칭에 대해 1시간에 걸쳐 심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 알고 싶거나, 자녀 학습지도 및 진로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 및 전화(042 611-2124)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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