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평생학습강좌 등의 홍보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주민 대상으로 평생학습 체험수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응모는 관내 자치회관, 평생학습관, 동 주민센터, 외부평생학습관련기관 등에 참여한 학습자, 강사, 담당자라면 누구든 할 수 있다.

작품주제는 재능나눔학교 등 구가 진행하는 평생학습에 참여하며 성장한 자신의 이야기, 배움을 통해 생긴 새로운 경험 등으로 담당자로 보람을 느낀 에피소드도 가능하다.


제출은 방문 혹은 이메일 접수(ant83@ga.go.kr)로 하면 된다. 제출양식과 유의사항은 구 홈페이지 교육포털(http://www.gwanak.go.kr/site/edu/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접수받은 다양한 사례를 검토, 필요 시 공유하며 구의 관련 평생학습정책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우리는 사람에 대한 미래투자가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며 “배움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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