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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일 구로혁신교육 한마당…학생 등 5000명 참여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서울 구로구가 22일 고척근린공원에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구로혁신교육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마을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교사, 학생, 학부모, 주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혁신, 진로, 청소년, 과학 등 4가지 주제로 고척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혁신마당에서는 교사, 학생, 학부모 등 교육주체가 함께 추진해 온 혁신교육사업의 홍보가 이뤄진다. 온마을 강사, 학부모 독서동아리, 교육복지, 다문화 등 혁신교육 추진사업 소개와 전통놀이, 역사문화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진로마당에서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진로, 직업 관련 체험과 학교소개, 진학상담, 동아리활동 전시, 재학생 멘토링 등 고교 홍보박람회가 열린다. 고척고, 구현고, 신도림고 등 관내 11개 고등학교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과학마당에서는 과학 실험ㆍ제작을 통해 생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해보는 ‘제9회 디지털구로 학생과학축전’이 개최되고 청소년마당은 구로아동청소년네트워크 ‘함께’의 청소년 기획 동아리 ‘라온’과 연합해 준비됐다. 제

구로구 관계자는 “학교, 마을, 구청의 협력과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해 온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홍보하고 학부모, 청소년들이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교육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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