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병진(대구) 기자]영남이공대가 정부의 정책지원사업인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ㆍWorld Class College)에 5년 연속 선정됐다.

18일 영남이공대에 따르면 대학은 글로벌고등직업교육모델개발, 우수학생 해외전공기술연수, 몰입식어학교육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WCC대학으로 재선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이 대학은 올해 2억 34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해외취업처 발굴 및 유학생 유치기반강화 등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확산에 주력한다.

이호성 총장은 “WCC는 대한민국 전문대학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특히 베트남 라오스등 동남아 국가들을 견인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직업교육프로그램개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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