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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그룹ㆍ파트너사, 대구서 대규모 채용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신세계그룹과 파트너사들이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장에 앞서 오는 25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오는 12월 ‘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장에 따른 필요인력을 충원하고 지역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열린다. 박람회는 대구시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며 신세계, 파트너사들. 대구지역 강소기업들도 참여한다.

신세계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푸드, 스타벅스, 에브리데이리테일 등 모두 5개사에서 사무지원, 안내가이드, VIP라운지, 캐셔, 바리스타, 서비스 보조 등의 분야에서 채용한다.

파트너사들은 금강, 아이올리, 오로라월드, 한성기업 등 37개사가 참여해 판매, 영업관리, 기술ㆍ환경ㆍ미화, 생산ㆍ관리, 디자이너, 코디네이터 등의 분야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대구지역 강소기업으로는 덴티스, 대흥코스텍, 잘만정공 등 19개사가 참가한다. 채용박람회 당일 권영진 대구시장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직접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좋은 일자리 제공과 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더불어 신세계그룹이 지역의 유통업체들과도 상생 발전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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