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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자치회관 강좌 우수작품 한 자리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8일부터 3일간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자치회관 강좌 우수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동 자치회관 강좌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구는 해당 강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가을 개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동별 자체 심사를 거쳐 뽑힌 우수작품 500여점으로 서예, 한복, 동양화 등 전통적인 작품과 홈패션, 팝아트, 캘리그라피 등 현대적인 작품을 아우른다.

행사장에는 종이접기, 쿠키&클레이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 등도 펼쳐진다. 구는 이를 통해 행사장을 성인 뿐 아닌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다.


개회식은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진행한다. 자리에는 박겸수 구청장을 비롯한 수강생, 지역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값진 전시회를 만든 수강생들께 축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구민들이 가까운 자치회관에서 계속 배움에 도전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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