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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7, 갤럭시S7 엣지, LG G5, 엑페 XZ, 디카기능 최종승자는?
현존하는 최신형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애플 아이폰7, 아이폰6s, 삼성 갤럭시S7 엣지, LG G5, 소니 엑스페리아 XZ 중 디카기능은 누가 제일 앞설까?



美 모바일 전문매체인 폰아레나는 애플 아이폰7, 아이폰6s, 삼성 갤럭시S7 엣지, LG G5, 소니 엑스페리아 XZ 등 최신 스마트폰 5종을 대상으로 카메라 성능 벤치마크를 실시했다.



폰아레나는 위에서 소개한 스마트폰 5종을 가지고 주간 건물 외경, 화사한 꽃 근접, 아담한 숲속 다리, 사무실 안, 주간 공원 내 석상, 모래사장 위의 배, 음식, 야경 속 인물, 심야 박물관 외경 등을 촬영하며 애플 아이폰7, 아이폰6s, 삼성 갤럭시S7 엣지, LG G5, 소니 엑스페리아 XZ에 각각 카메라 성능 개별 점수를 매겼다.



매체가 진행한 카메라 성능 벤치마크에서는 애플 아이폰7이 7.2점으로 제일 높은 점수를 얻었다. 그 다음으로는 애플 아이폰6s가 7.1점으로 2등을, 갤럭시S7 엣지와 LG G5는 7점으로 공동 3등을 차지했다. 소니의 엑스페리아 XZ는 6.5점으로 가장 낮은 순위가 돼 버렸다.



폰아레나는 이렇게 점수를 먹인 이유에 대해 애플 아이폰7은 모든 테스트에 있어 일관적인 성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간 및 야간, 사물 및 인물, 실외 및 실내 환경에서 전체적으로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색 표현도 우수한 수준이어서 최고의 카메라폰이라는 명칭이 어울린다고 평가했다.



또, 아이폰7에 비하면 아이폰6s는 출시된지 1년이나 지난 스마트폰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7 못지 않은 좋은 사진을 뽑아줬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이폰7는 아이폰6s 보다 더 빠른 프로세서와 하드웨어 스펙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저조도 노이즈도 작고 빠릿빠릿 하게 움직여 결국 아이폰7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삼성 갤럭시S7 엣지가 뽑아준 사진은 밝고 선명하고 생생하며 화려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줬지만, 좀 과장된 듯한 이미지는 테스터들에게 호불호가 갈렸다. 또한 야간 저조도, 사무실 안, 주간 건물 외경 등에서는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주간 공원 속 석상, 음식, 꽃 근접촬영 등의 테스트에는 낮은 성능을 보이는 등 일관되지 못한 성능이 지적됐다.



갤럭시S7 엣지와 동일한 점수를 얻은 LG G5의 경우는 모든 테스트에서 평균 이상의 꾸준한 성능을 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받았다. 하지만 플래시를 이용한 야간 사진촬영이나 심야 박물관 등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미징 엔진의 최적화가 조금 부족한것 같다는 의견이 있었다.



제일 낮은 점수를 획득한 소니 엑스페리아 XZ의 경우는 우수한 하드웨어 카메라 부품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노이즈 및 노출 부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사진 퀄리티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긴다고 평가했다. 제품 성능 자체는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주변 조건을 잘 맞춰준다면 우수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만, 좋은 스마트폰 카메라는 어떤 환경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뽑아내 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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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아레나가 애플 아이폰7, 아이폰6s, 삼성 갤럭시S7 엣지, LG G5, 소니 엑스페리아 XZ 등 최신 스마트폰 5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벤치마크를 실시했다.



<출처: 폰아레나: http://www.phonearena.com>


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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