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등 블리자드의 게임 대회에서 크게 활약했던 전-현직 e스포츠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히어로즈 콘텐츠 '기계 전쟁(Machines of War)'에서 서로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벌인다.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은 총 오는 15일, 16일 22일 오후 7시 세 번의 매치로 진행된다.
먼저 15일 첫 번째 매치는 ‘스타크래프트’ 팀과 ‘워크래프트3’ 팀이 맞붙는다. 스타크래프트 팀은 이제동, 도재욱, 조기석, 조일장, 김명운이 참전했으며, 워크래프트3 팀은 전진환, 김성식, 이형주, 엄효섭, 조주연으로 구성됐다.
16일 매치는 ‘스타크래프트’ 팀을 상대로 원이삭, 윤영서, 최연식, 양준식, 조명환 선수로 구성된 ‘스타크래프트 IIR’ 팀이 맞붙게 된다. 이날 경기는 '폭군' 이제동(JAEDONG)과 '소울토스' 원이삭(PartinG) 두 전설이 출전해 눈길을 끈다.
22일 마지막 매치는 올스타전 콘셉트로 진행된다. 이날 경기에는 ‘워크래프트3’의 레전드 프로게이머 '제 5의 종족' 장재호(Moon)가 참여해 정점을 찍는다.
‘레전더리 오브 더 스톰’은 아프리카TV와 트위치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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