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봉제는 ‘판, 1100년 태봉의 신명과 큰 울림’을 주제로 철원군이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풍년농사를 자축하는 의미에서 군민 한마음 대회 및 철원 오대쌀 요리경연대회 등을 여는 행사다.
앱코는 스마트폰 급속 충전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태봉제에 참가, 휴대폰 100대를 통시에 충전할 수 있는 모바일타워<사진>를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무료로 충전도 하고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어 지자체의 참가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일 충남 아산 ‘아울뮤직페스티벌’, 같은 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한강이색달리기축제’, 지난 여름 보령 머드축제 등에 참가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앱코 관계자는 “지자체의 각종 행사에 휴대폰 충전서비스를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내년 행사에도 지원을 요청받고 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