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대표 정몽익)가 자사 상업용 바닥재 11개 제품을 모은 종합 샘플북 4권(KCC 커머셜 콜렉션·사진)을 6일 내놓았다.
이를 건설사, 건축설계사무소, 인테리어회사 등 영업 일선에 배포, 영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샘플북은 카펫타일 2종, 기능성타일 3종(OA타일·전도성타일·이중바닥재)을 비롯해 시트 형태 바닥재 4종인 KCC센스롱(선박용)·KCC 센스톤(버스용)·KCC 메디플로어(병원용)·KCC 숲소리휴 에듀 6.0T(교육시설용)이 실렸다. 이와 함께 타일형 바닥재 3종(KCC센스타일·KCC 디럭스타일·KCC 러버타일)도 자세히 소개돼 있다.
샘플북은 각 제품별 대표 색상의 샘플을 다량 수록해 실물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미수록 색상은 별도의 카탈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제품특징·제품인덱스·시공모습 등 고객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내용도 수록해 활용성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KCC 관계자는 “집안 바닥에만 시공해 두께와 디자인만 선택하면 되는 주거용(경보행) 바닥재와는 달리 건물의 용도별로 다양한 제품스펙이 적용이 필요한 상업용 바닥재 판촉의 특성을 반영했다. 바닥재 선택 시 모든 제품을 한눈에 보고 비교 가능도록 했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