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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사, 중ㆍ고교생 470여명, 변산반도 등 전국 국가지질공원서 지질 탐사
[헤럴드경제=원승일 기자] 과학교사와 중ㆍ고교생 470여명을 대상으로 ‘토요일에 찾아가는 지질-화석 탐사’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지질공원사무국은 오는 8~22일 전국 주요 국가지질공원에서 주말을 이용해 지구과학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탄ㆍ임진강 국가지질공원을 탐사 중인 학생들.[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

이번 현장학습은 한탄ㆍ임진강 국가지질공원, 변산반도 국립공원 채석강, 강원 고생대 지질공원 등에서 열린다. 또 프로그램은 중ㆍ고교생과 분임교사로 이뤄진 모둠(조별) 모임이 현장을 관찰ㆍ토론하면서 지질구조 생성과정을 유추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이 스스로 궁리하고 깨달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심화시켜 나가는 것이 이번 현장 교육의 목적이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은 이번 현장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지질공원교육 표준교재 개발,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해설사 해설 장소 확대 등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w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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