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티뱅크 7일 국제세미나
정부정책·선진사례등 소개
국토부·LH등 후원도



부동산 종합서비스 그룹 리얼티뱅크는 오는 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부동산 서비스업 선진화와 종합서비스 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정부의 주거안정화ㆍ부동산 서비스업 선진화를 위한 정책에 발맞춰 업계 종사자와 일반인이 새로운 트렌드를 읽고, 사업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자리다. 국토교통부ㆍ한국감정원ㆍ한국감정평가사협회ㆍ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후원한다.

강연은 ▷부동산 서비스업 선진화 도입배경ㆍ정책방향(국토부 어명소 토지정책과장) ▷부동산 종합서비스 발전방안(이상영 명지대 교수) ▷임대주택 정책지원ㆍ제도개선 업무(현도관 LH본부장) ▷정비사업형 뉴스테이의 현황과 과제(김용진 한국감정원 책임연구원) ▷일본의 부동산종합서비스 환경과 트렌드 변화(히야마 일본임대주택관리협회 이사) ▷뉴스테이 사업 추진전략(김철종 대한토지신탁 본부장) 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부동산 업계는 최근 개발ㆍ운영ㆍ매각의 모든 과정을 파악해야 하는 새로운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황성규 리얼티뱅크 회장은 “부동산 시장이 빠르게 변하고 있기 때문에 혁신으로 경쟁력을 높이지 않거나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기업은 살아남지 못한다”며 “시장을 통찰력 있게 분석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방향과 해외 선진사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업계의 발전차원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나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티뱅크 홈페이지(www.realtybank.co.kr)의 ‘RB(Realty Bank)소식’ 메뉴를 참조하면 된다.

홍성원 기자/hongi@ 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