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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공단2주공 재건축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진흥기업은 이달 경북 구미시 공단2주공을 재건축하는 ‘강변뉴타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투시도>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단지는 구미시 공단동 11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2~지상19층, 전용면적 59~84㎡, 총 528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가운데 28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구미 국가산업1단지 바로 위쪽에 위치한 구미시 최중지로 교통환경이 좋다. 구미 나들목이 차량으로 5분 안쪽 거래에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다. 구도심의 종합터미널은 차량으로 6분, 구미역은 8분 거리에 있다.

구미공단종합시장, 롯데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순천향대학병원, 문화예술회관이 가깝다.


학교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비산초, 신평초와 광평초, 금오공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다목적구장과 축구장, 야구장이 있는 대규모 강변체육공원과 비산체육공원이 있다.

개발 호재가 있다. 인근 낙동강 주변으로 2025까지 7개 특화지구, 6개 수변시민공원을 조성하는 ‘낙동강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다.

단지가 속한 공단동과 원평동 일대에선 대규모 재건축 사업이 진행 중으로, 모두 완성되면 5000여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교통, 교육, 편의시설이 풍부한 구미의 최중지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가가 3.3㎡ 당 최저 670만원대(확장비 별도)부터 시작해 기존 분양단지들보다 저렴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구미시 광평동 51-1번지에 들어선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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