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거리 행선지인 일본과 장거리인 미주지역의 성장이 단연 돋보이는 가운데 미주는 지난해 대비 70% 넘는 성장을 보이며 지난달에 이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고, 일본 또한 60% 넘는 증가해 9월 사상 최대 송객 기록을 견인했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행선지별 해외여행객 증가율은 미주 79.1%, 일본 69,9%, 중국 23.2%, 남태평양 25.7%, 동남아 11.5%, 유럽 3.7%로, 모든 지역이 플러스(+) 성장률을 보였다.
행선지별 비중은 일본(35.4%), 동남아(25.2%), 중국(23.3%), 유럽(6.7%), 남태평양(5.8%), 미주(3.6%) 순이었다.
40%가 넘는 성장을 기록한 항공권 판매는 남태평양과 일본이 강세를 보였다. 패키지 성장률이 주춤했던 유럽은 항공권 판매가 40% 늘었다.
모두투어는 10월에 진행되는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를 통해 4/4분기 총력전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지난해에는 11월초에 열린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올해엔 10월에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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