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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업계 온라인과 손잡다… 'O2O열풍' 뜨겁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롯데슈퍼도 온라인 업체들과 제휴관계를 맺으면서 O2O(Online to Offline) 대열에 합류했다.

롯데슈퍼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부터 운영 중인 롯데슈퍼 ‘카카오 플러스 친구’는 시행 당일 약 5000명의 친구 등록 이후 친구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롯데슈퍼는 ‘카카오 플러스 친구’ 서비스에 신규ㆍ기존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각각 3만원이상 결제시 사용할 수 있는 2천원 할인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23일 금요일부터 10월 3일까지 11일간 이어진다.

롯데슈퍼는 ‘카카오톡’의 ‘카카오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부터 운영 중인 롯데슈퍼 ‘카카오 플러스 친구’는 시행 당일 약 5000명의 친구 등록 이후 친구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사진=롯데슈퍼 제공)

또 오는 30일까지 ‘엘포인트 App’을 다운받은 고객을 통해 ‘가상비콘 ZONE’반경에 위치한 모든 고객에게 온ㆍ오프라인에서 사용 할인권을 지급한다. 온라인 전용 배송 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3만원 구매시 3천원 할인권,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해 구매하는 경우 5만원 구매시 3천원 할인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회이다.

  최근 유통업계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찾기위해 O2O시장에 관심을 쏟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가 부족한 것을 채워주며 상생하는 방식이다.

  이베이는 지난 22일 GS25와 손잡고 스마일박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베이 이용고객은 24시간 운영되는 GS25매장에서 자신의 택배를 찾을 수 있게 됐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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