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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상생의 복지생태계, 행복송 하모니를 울리자~!

- 송파구, 29일(목) 오후 1시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복지박람회’ 개최
- 민·관 복지기관 총출동… 61개 부스에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안내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민관 협력기구인 송파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오는 29일(목)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에서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보고 체험하는 ‘2016년 송파구 복지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행복송 하모니를 울리자” - 행복한 복지 송파를 위해 민관의 소통과 어울림으로 멋진 하모니를 울리자라는 뜻의 슬로건을 걸고 송파구 민관 사회복지기관(시설) 등 59개 관련 기관(단체)이 참여하는 행사다.

민관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빈틈없는 복지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복지서비스 전반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61개 부스에서 아동·청소년, 여성·가정,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와 장애인, 취약계층, 주거·고용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념식 축하공연으로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하트하트재단의 ‘하트브라스 앙상블’과 임마누엘집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사회복지 각 분야의 유공자(기관) 21명(개)을 표창한다.

이밖에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송파복지센터 ‘시니어 발레’와 송파문화원 ‘잰틀맨 남성합창단’ 등 복지기관에서 준비한 문화공연이 열리며, 10개 이상의 부스를 체험하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수직적인 나눔과 수평적인 나눔이 서로 어우러져 이웃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안에서 상생과 협력의 복지생태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 기자 /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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