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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24일부터 곳곳서 마을축제 개최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마을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4일부터 관내 곳곳에서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당일 신월7동 오솔길 근린공원에서는 해맞이마을 오솔길 문화축제가 시작 된다. 축제는 지양산 둘레길 걷기와 에어로빅 등 공연을 식전행사로 진행한 후 본격 문화공연, 사생대회, 먹거리장터 등 놀이마당을 펼치는 순으로 이뤄진다.

같은 날 신정6동 양천문화회관 광장에는 행복나눔 마을축제가 열린다. 신정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광장을 각종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주민들을 반길 예정이다.

참여 주민들은 광장에서 어린이 과자집 만들기, 주물럭 비누 만들기 등 이색활동과 함께 주민장기자랑 등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공간 한켠에서는 무료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부스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구는 다음달 15일 신정4동 양목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은행정 한마음 나눔 축제를 선보인다. 현장은 벼룩시장과 도농직거래장터, 문화공연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주민들이 참여해 만드는 축제”라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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