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전체 분위기를 좌우하는 침대는 교체주기가 길고 어떤 매트리스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하루의 컨디션이 결정된다. 예비부부의 경우 다른 수면습관을 가진 두 사람이 수면스타일을 맞춰가야 하는 시기다. 때문에 두 사람 모두에게 좋은 매트리스를 고르는 게 중요하다.

에이스침대는 예비부부들에게 ‘하이브리드 테크(Hybrid Tech)’ 매트리스를 추천했다. 세계 특허 ‘하이브리드Z 스프링’을 탑재해 침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꺼짐이나 소음, 빈틈, 흔들림, 쏠림 현상을 개선하고 ‘좋은 잠’을 선사한다. 

위에서 한번, 아래에서 또 한번 받쳐주는 더블 쿠션으로 오랫동안 사용해도 꺼지지 않고 항상 새 매트리스 같은 탄력을 제공한다. 발명특허를 획득한 Z센서는 스프링간의 마찰로 인한 소음발생을 없앴다. 피아노 건반처럼 독립된 피트존은 따로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인체 곡선과 하중 분포에 따라 전신을 빈틈 없이 받쳐준다. 또 옆사람이 뒤척여도 흔들림 없이 숙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에이스침대가 새로 선보이는 ‘리에토(LIETO)’는 신혼층을 대상으로 한 프리미엄 모던 스타일 침대틀이다. 리에토는 이탈리아어로 ‘행복한’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헤드보드 쿠션의 그레이화이트색과 진웬지색의 애시목 몰딩이 침대 하단에도 적용돼 안정적인 통일감을 준다.

에이스침대는 “침대는 앉았을 때와 누웠을 때의 체중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누워 보고 선택하는 게 좋다. 누웠을 때 몸과 허리를 잘 받쳐주는지, 위생과 청결이 유지될 수 있는지, 전문 브랜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