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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기술교육원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 개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건설업 구직자를 위한 국비 무료 취업교육과정이 개설된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건설기술교육원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해외플랜트 건설기술인력 양성과정’이 개설된다.

교육은 기수별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장소(서울강남분원ㆍ인천본원)와 교육기간이 달라 정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기한은 10월 11일까지다.

교육대상은 공학계열 졸업(예정)자 중 ‘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은 자다. 재학생은 2017년 9월 이전까지 졸업예정자면 가능하다. 교육비는 무료다. 소정의 훈련장려금이 지급된다.

유종현 건설워커 대표는 “건설경기가 장기간 악화됨에 따라 건설업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며 “실무 중심의 맞춤형 직업교육과정이 건설취업난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기술교육원은 ‘친환경건축 전문인력 양성과정’를 별도로 모집 중이다. 교육기간은 10월 17일~12월 20일이며, 신청기한은 10월 11일까지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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