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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2 황금입지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ㆍ‘레이크 꼬모’ 10월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우미건설은 20일 동탄 호수공원 바로 앞 부지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조성하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조감도>의 아파트와 오피스텔, 대규모 복합상업시설 ‘레이크 꼬모’를 다음달 동시 분양한다고 밝혔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지하3층~지상최고 35층, 오피스텔 포함1142가구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98~116㎡의 중대형 956가구다. 오피스텔은 전용 84㎡의 주거용으로 186실이다.

이 주거복합단지는 호수변으로 열린 약 2만3000㎡ 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 일부 가구에서도 호수와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레이크 꼬모’는 지하3층~지상3층이며, 동탄2신도시에서 첫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됐다. 식음료, 패션, 대형서점, 기업형슈퍼마켓(SSM) 등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 도쿄 롯본기힐즈를 계획ㆍ설계한 모리빌딩되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외관에도 공을 들인다.

단지가 위치한 C17블록은 동탄2신도시의 노른자 땅이다. 약 56만㎡ 규모의호수공원과 바로 맞닿았 있다. 창포원, 갈대초지원, 제방가로원 등 수변공간이 계획돼 있고 호수 남측에는 복합문화시설과 상업시설이 호수변 산책로와 연계돼 향후 이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 황금입지에 위치한 만큼 그 자체로도 높은 프리미엄을 갖는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편리한 인프라, 단지 내부의 탄탄한 설계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 앞)에 위치하며 다음달 개관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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