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복구 후 현재 차량통행 재개
[헤럴드경제] 한국도로공사는 17일 오후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해인사IC 진출램프부를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감속 등 주의운전을 당부했다.
해인사IC 광주방향 진출램프부는 집중호우로 인해 절토면에서 대량의 토사가 도로로 흘러 내려 한때 차량통행이 제한됐다.
도로공사는 사고발생 직후 장비를 동원해 긴급복구 작업을 벌여 토사제거, 방호벽 설치 등 차량통행에 필요한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차량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완전한 복구까지 시간이 좀 더 소요되니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은 감속 등 주의 운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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