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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을 넓어보이게 하는 색깔은?…흰색, 노란색 효과적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집이나 사무실이 좁아보인다면 벽 색깔을 새로 칠해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다. 최근 미국 부동산 업체인 리얼터닷컴은 집을 넓어보이게 할 수 있는 색깔들을 소개했다. 
사진=123rf
사진=123rf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보통 좁은 공간을 꾸밀 때 흰색을 선호한다. 흰색은 빛을 반사시켜 공간을 밝고 열려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흰색은 다른 색들과 잘 어울려서 인테리어할 때도 좋다.

흰색이 부담스럽다면 대안으로는 노란색이 꼽힌다. 노란색도 흰색과 마찬가지로 빛을 반사시켜 공간이 넓어보이는 효과를 낸다. 하지만 지나치게 샛노란색은 좋지 않고 바나나색이나 민들레색 정도가 적당하다.

그밖에 파란색, 녹색, 회색도 집을 넓어보이게 할 수 있다.

리얼터닷컴은 만일 흰색, 노란색, 회색처럼 밝은 색깔을 골랐다면, 전체 공간에 배치된 가구나 러그 등을 이와 비슷한 색으로 통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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