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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생활권의 중소형 대단지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 10월 분양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3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18개동, 240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별로 ▷61㎡A 501가구 ▷61㎡B 303가구 ▷74㎡ 752가구 ▷84㎡A 505가구 ▷84㎡B 113가구 ▷101㎡ 226가구 등 중소형 위주다. 전용 61㎡, 74㎡ 등 희소 면적을 구성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단지에선 동탄생활권이 가능하다. 최근 메타폴리스 2단계 개발사업 재개로 현대백화점이 입점할 예정인 점 등 앞으로 생활인프라는 더욱 좋아진다.


교통망으로는 지하철 1호선 서동탄역과 봉담~동탄 고속도로 북오산 나들목이 인접해 있다. 용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삼성전자 화성ㆍ기흥 캠퍼스,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로의 출퇴근하기 좋다.

이 단지는 동간거리가 최대 96m에 이른다. 건폐율이 12.5%로 낮아 쾌적하다. 실개울정원, 대형 잔디마당, 테마정원, 텃밭 특화 조경을 선뵌다. 4베이 판상형 구조, 일부 최상층에는 다락방과 테라스 등이 포함돼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브랜드에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구성,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동 15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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